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나의 첫 pt..
    카테고리 없음 2022. 8. 26. 00:21

    나의 첫 pt..
    이번 달 초부터 pt 등록을 하여 주 2회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지금 5번? 수업이었던 것 같아요.
    pt의 목적은 체력과 식이요법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방금 운동을 한건 아니지만 운동을 안한 사람의 입장에선 그냥 너무 피곤하거나 체력이 안좋아요! 인바디나 건강검진에서도 근육량은 항상 정상이거나 기준 이상)

    학창시절 체육시간에 체육시간에 체육수업을 받았지만 방학 때 헬스장도 가끔 다녔는데 제 돈으로 운동을 시작하기로 결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PT에 오기가 어색하고 여기 공기 자체가 너무 어색하다. (외국인은 나 혼자인 것 같아서 배도 고프고...)

    이제 pt 선생님은 여성이고 식단 관리도 하고 있지만 운동 중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닭가슴살을 반찬으로 먹고 밥과 함께 먹으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아침에 아무리 애써도 닭가슴살이 입에 안 들어가고 저녁에도 운동하고 집에와서 손씻으면 11시...
    음식은 내 입에도 들어가지 않았다.

    제가 처음부터 식단을 너무 엄격하게 생각해서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매 끼니 먹기는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뭔가 조정된 줄 알았는데 다시 매 끼니마다 먹으라고 추천해주셨어요.
    (바프를 하는 사람들이 주로 무염식단을 먹는 식단? 그걸 기반으로 한다고 한다. 나는 바프를 준비하지 않는다)

    아까도 말했지만 이 운동은 거의 하기로 마음먹은 운동인데, 일을 하다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 운동하러 오기 보다는 집에 가서 쉬고 싶어요.
    그래도 다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중간에 등록을 취소할 것 같아요.
    런닝머신이라 해도 40분, 길면 1시간 정도 했다.

    그런데 이 과정을 듣고 런닝머신은 운동도 아니고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데 매일 천일만 타면 어쩌지?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묻고 싶은 것은 런닝머신이 정말 운동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pt는 처음이라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추천사이트

    댓글

Designed by Tistory.